임직원이 만든 플라워 박스 기부
  • 한화투자증권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인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꽃 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했다.

    임직원 400여명은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꽃으로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는 사단법인 FLRY(플리)와 함께 꽃을 통해 이웃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석 경영지원실 전무는 “블루밍 데이는 꽃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