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운용·수령 등 연금 유형 세분화해 86개 Q&A 서비스
  • NH투자증권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QV·나무증권에 연금저축·IRP에 투자자들이 어려워하던 용어와 제도, 관련 궁금증을 쉽게 설명해주는 Q&A 코너를 신설했다. 

    연금저축·IRP 전용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총 86개의 케이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연금 관련 정보를 인터넷 블로그, 신문 등을 통해 얻어왔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앱 내에 7개의 카테고리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의 연금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IRP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당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투자 상품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투자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정보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모주, 연금, 세금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