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협회와 ESG 경영 실천 위한 MOU 체결
  •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자활참여주민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기부금 8000만원을 후원하고 협회 부산지부가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협약 일환으로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120개의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자활센터 12개소에 소속된 자활 참여 주민이 6월부터 11월까지 주거취약 아동가정(약 210가구)에 방문해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정철 본부장은 "근로가 가능한 자활참여주민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주거취약 아동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