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를 선정했다.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 공식후원사이며, 탄소중립 월드컵을 위해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박 홍보대사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스티브 제라드’, 현대차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BTS(방탄소년단)’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한국 멤버로 합류한다.현대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 펼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박 홍보대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박 홍보대사는 “제가 기록한 최고의 골로 생각하는 2022 FIFA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 모두 함께 뭉쳐서 완성할 수 있었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오는 12월 FIFA 월드컵 본선 기간까지 박 홍보대사와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