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장학생 200명 선발…누적 6217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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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일 제27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7기 해외교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장학생들이 을지로입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했다. 이들은 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비롯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은 봄학기와 가을학기 매년 두 차례씩 신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 등 장학금을 지원했다. 15년간 총 6217명의 대학생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