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채용…30일까지 원서접수
  • 한국거래소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정규직원) 48명 내외다.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원서접수 후 9월 24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채용에서도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