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이오닉5의 2.37만대 기록보다 1.37만대 초과 달성
  • ▲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첫날 3만7446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첫날 3만7446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6의 계약 대수가 첫날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2만3760대를 1년 반 만에 1만3686대 초과 달성한 수치다. 아이오닉6가 전동화 시대 게임체인저로서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킨 결과라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닉6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E-LITE 2WD 5260만원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