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 ⓒ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신규 상장하는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에 대해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타깃인컴펀드(TIF) 상장지수펀드(ETF)다. TIF는 은퇴 후 노후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투자자 자산 가치 보존과 안정적인 인컴 수익 지급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를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1위 TIF 운용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 기준 국내 TIF 시장 규모는 8037억원이다.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TIF는 7283억원 규모로, 시장점유율이 90%를 넘는다.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는 인컴 자산군을 ▲미국 배당주 ▲미국 우선주 ▲미국 국채(중기) ▲미국 투자등급채권(단기) ▲미국 투자등급채권(중기) ▲미국 하이일드채권 ▲미국 전환사채 ▲미국 대출채권 ▲신흥국 국채 ▲글로벌 리츠 등 총 10개로 분류해 분산 투자한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Multi Asset Income Index’다. 해당 지수는 인컴 자산군에 투자하고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 조건을 만족하는 미국 상장 ETF를 대상으로 운용자산(AUM) 및 거래대금을 종합한 점수를 산출해 편입종목을 결정한다.  

    이 ETF는 주식 투자비중 40% 미만인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월분배 상품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배금을 생활비나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도 있다.

    이벤트는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KB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진행된다. 

    KB증권은 일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거래 시 선착순 3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대상 ETF 일 거래금액 3억원 이상 거래 시 상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