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지속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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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이노비즈협회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협회이다. 그간 한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소속 기업은 2만1048개사에 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연계를 통한 기업 만족도 제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금 운용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교육과 금융상품을 제안한다. 운영자금 확보와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투자와 기술의 혁신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토대가 될 수 있다”라며 “이노비즈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