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친화적 UI·UX 통해 초보·MZ세대 투자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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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able 미니의 월간 이용고객수(MAU)가 출시 당시 9만명에서 지난달 기준 28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는 M-able 미니의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이 MZ세대를 비롯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M-able 미니의 여러 서비스 중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서비스는 국내 전 금융기관 중 KB증권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대가 따라하기’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서비스는 투자대가별 상위 보유종목과 업종별 비중, 공통 인기 보유종목 TOP 10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투자대가가 다년간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따라 샀을 때의 예상 손익률도 제공한다.M-able 미니에서는 또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인기 보유종목을 1000원부터 투자 가능한 금액만큼 거래할 수 있다.특히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를 통해 소수점 매매 가능한 종목들에 대해 구매기간, 구매시점, 금액을 고객이 직접 정해 자동 구매할 수 있다.M-able 미니의 국내주식 현재가 화면에서는 회사의 핵심 재무정보 및 배당정보 등을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의 독자적인 통합 검색 엔진을 이용해 해당 종목의 연관 검색어를 추천하고 있다.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올해 연말에는 호가 정보와 함께 다양한 종류 및 기능의 차트 제공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주식매매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