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공예 반영한 에디션 제품 선봬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 이어와24일부터 29일까지 12개 에디션 전시…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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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자사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와 한국의 공예 장인들이 함께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전시(The Balvenie Makers Exhibition)’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발베니는 지난해부터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공예를 이어온 장인과 젊은 계승자의 이야기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특히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공예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에디션을 제작해왔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삼청동 소재 ‘휘겸재’에서 열리는 발베니 메이커스 전시는 12명의 공예장인과 작가들이 발베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발베니 에디션을 전시한다. 12개 발베니 에디션은 전시 기간 동안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옻칠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가능성을 입증해낸 정해조 작가와 합죽선을 제작하는 김동식 선자장(국가무형문화재 128호) 등 12명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휘겸재 앞 카페 ‘로우루프’에서는 발베니 팝업 바가 운영된다. 발베니 12년을 비롯하여 이 전시를 기념하여 만든 3가지 종류의 칵테일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