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일일산타' 변신용산 소재 보육원 찾아가 선물 전해50여명 임직원 아동 원하는 선물 직접 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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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연말을 맞아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마련한 선물을 증정했다.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아동의 사연을 읽고 선물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 U+희망산타를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