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발 공모전 '해커톤' 성황 개최스탠포드 등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참여 "미국 전역으로 커뮤니티 확장 예정"
  • ▲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이 지난 1월 28~29일 미국에서 IT 서비스 개발 공모전인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 ⓒ멋쟁이사자처럼
    ▲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이 지난 1월 28~29일 미국에서 IT 서비스 개발 공모전인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 ⓒ멋쟁이사자처럼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미국에서 IT 서비스 개발 공모전인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멋사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OI(Open Innovation) 및 투자 전문 조직 현대크래들오피스에서 'LIKELION US Hackathon'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제에 맞게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상은 '나에게 찾아오는 맞춤형 옷가게, 자율주행차량'이라는 컨셉으로 호평을 받은 소미소미(somisomi)팀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해커톤우승팀 '이동하는 웰니스센터' ▲HYE 'B2B PBV Management' ▲Highr 'PBV 체크인-아웃 시스템'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스탠포드·UCLA·버클리·어바인·샌터바버라·샌디에이고·리버사이드·더블린·산타모니카·산호세·디아블로 밸리·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등 미국 서부 12개 대학의 커뮤니티들이 참여했다. 

    기획-개발-디자인까지 다양한 IT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보는 한편 실리콘밸리 온라인 잡페어와 커리어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해커톤을 총괄한 민종현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지부 HEAD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해커톤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 서부뿐 아니라 전 지역으로 커뮤니티 확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