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점포, ‘봄의 절정’ 주제로 봄꽃 연출신세계 경기점, 15M 실내 벚꽃 길 조성야구 개막 기념해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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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매장 곳곳에 꽃을 전시한다. 4년만에 찾아온 꽃 축제와 함께 백화점도 매장 곳곳에 봄 꽃을 연출하고 봄을 상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

    신세계는 오는 26일까지 만개하는 ‘봄의 절정’을 모티브로 한 HYPER BLOOM이라는 주제로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에 꽃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가 준비한 이번 꽃 연출물은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아 로베스코의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연출했다. 화사한 색감의 꽃 연출물과 함께 연출된 커다란 꽃병은 한 폭의 정물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경기점은 실내 벚꽃 길을 조성, 실내에서도 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경기점 지하 1층과 지상 6층 연결통로에서는 15M 길이의 실내 벚꽃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6층에 각각 7그루의 벚꽃나무(조화)를 연출했다.

    벚꽃 길이 펼쳐지는 4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 경기점 벚꽃 길 방문 고객 중 ‘#신세계경기’, ‘벚꽃신세계’ 등 SNS 인증 게시물을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봄 향기 가득한 록시땅 벚꽃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봄을 알리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특별한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새 신을 신고 떠나는 야구장’이라는 주제로 나이키, 컨버스 등 인기 신발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랜더스 사인 굿즈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의 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앱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10만원이상 구매 시 스포츠 장르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서울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홍대 리치몬드 과자점의 레몬케이크와 종로 유명 떡집 복담의 단호박 찹살떡을 4월 한 달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