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삼성물산 패션 아미, 코스맥스, 롯데홈쇼핑 外

신제품은 제면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표면이 거칠고 웨이브가 적은 형태의 면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질감을 구현했다.

향긋한 숙성간장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100% 통 들깨를 볶아 전통적인 압착 방식으로 짜낸 들기름을 소스와 별도 포장으로 구성해 넣어 조리 시 풍성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 파리바게뜨, ‘장수 막걸리향 아이스캔디’ 출시 

파리바게뜨가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협업해 비알콜 음료 ‘장수 막걸리향 아이스캔디’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선보인 ‘장수막걸리 쉐이크’에 이어 대표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함께한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여름 시즌에 맞춰 서울장수 막걸리 고유의 풍미를 아이스캔디로 구현해 냈다. 여기에 파리바게뜨의 제품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장수막걸리 특유의 청량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알코올 1% 미만의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어 무더위에 더위를 식히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 오뚜기,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오뚜기가 오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 SPC삼립, 어버이날 맞이 노사합동 나눔봉사 진행

SPC삼립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시흥시 어버이날 행사’에서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 정구중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 황의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어르신 1500여명을 대상으로 SPC삼립 빵 3400개와 음료 1700개 등 간식을 제공했다.

◇ CJ웰케어 ‘한뿌리 블랙99’, ‘iF 디자인어워드 2023’ 본상 수상

CJ웰케어의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는 흑삼을 스포츠·게임과 결합해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한뿌리 블랙99의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림)’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We are all player(우리는 모두 선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 롯데웰푸드, ‘NFT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성료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브래인 매핑 아티스트 ‘윤하프로젝트’와 이색 NFT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X윤하프로젝트’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아트부산’ 행사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하프로젝트는 뇌파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하윤 교수의 작가명이자 프로젝트명이다.

이번 컬래버는 롯데웰푸드의 ‘가나’ 브랜드와 함께 ‘Taste, Feel, Be Ar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음식과 뇌파의 상관관계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로 맛있는 초콜릿을 먹을 때 자신도 모르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4일간 진행된 아트부산 행사에서 수많은 관객들이 부스에 방문해 윤하프로젝트의 브레인 매핑 아트를 즐겼다. NFT 작품은 준비된 500여개 수량 모두 발행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

◇ 이랜드 미쏘, 프루타와 협업한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가 브랜드 ‘프루타’와 협업한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을 오는 17일에 출시한다.

‘컬러 스플래쉬 컬렉션’은 미쏘가 다채로운 색과 빛깔을 바탕으로 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 ‘프루타’와 함께 손을 잡고 선보이는 여름 컬렉션이다. ‘다양한 컬러에 주저하지 않고 풍덩 뛰어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생기 넘치는 컬러와 프루타의 꽃 프린팅이 가미된 썸머 캐주얼로, Y2K 무드를 반영한 튜브탑, 카고바지, 플릿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신개념 ‘입는 데이팬티’ 론칭

유한킴벌리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신개념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출시했다.

밤(오버나이트)용 생리대 시장은 2017년 이래로 평균 30% 이상씩 성장(닐슨 on-off 합산)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약 1000억 원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씬제품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의 강점은 티나지 않으면서도 샐 걱정이 없도록 한 설계에 있다. 낮 착용에 딱 맞는 ‘리얼 라이트 핏’으로 활동이 많아도 안심할 수 있으며, 얇고 신축성이 좋아 몸에 착 붙는 심리스타입의 팬티라는 설명이다. 33cm 긴패드와 옆샘방지 기능을 적용, 샘걱정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물산 패션 아미, 대구에 첫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지역의 첫 매장이자, 국내 열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아미의 신규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하며, 44.1㎡(약 13.3평) 규모이다. 아미 매장 인테리어의 시그니처 요소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이 짙은 그린 컬러의 벽면과 어우러진다. 사방이 오픈된 매장 형태로 개방감이 있으면서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아미 하트 로고가 보이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아미는 신세계 대구점 매장에서 미디움 하트 상품과 한국 독점 상품,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의류를 판매한다.

◇ 코스맥스,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 27001’인증 획득

코스맥스는 최근 세계 3대 ISO 인증 기관 중 하나인 영국규격협회(BSI)로부터 심사를 받고 ISO 27001 인증에 성공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으로 꼽힌다. 정보보호정책, 정보보호사고 대응, 정보보호관리 등 총 114개 항목에 걸쳐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최근 수년간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T)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DT의 성과물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정보보안 수준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인증을 준비했다.

◇ 안다르, 초·중등생 위한 ‘안다르 주니어’ 공개

안다르가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안다르 주니어’를 9일 공개했다.

안다르 주니어는 8세부터 15세까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들을 위한 애슬레저 룩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학교 생활을 비롯해 방과 후 활동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생활 패턴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하게 신경 썼다. 실

카라 티셔츠를 비롯해 레깅스, 스커트를 비롯해 스포츠 브라와 볼캡까지 총 20종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NS홈쇼핑이 오는 10일 12시 40분 ‘풀무원 국산 검정약콩 흑마늘 나또’ 판매 방송에 나선다. 나또는 식물성 단백질 콩과 유익균까지 들어있는 대표적인 발효 단백질 상품이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이 직접 배양한 종균으로 국산 검정약콩만을 사용해 만들어낸 상품이다. 낮은 온도에서 발효하는 빙온 숙성 공법을 활용해 낫토 특유의 향취는 줄여주고,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이 22년차 베테랑 김지애 쇼호스트의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선보이고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리빙), 엘쇼, 영스타일(패션), 테이스티:맛(식품)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진행을 맡은 김지애 쇼호스트는 2021년 입사 이후 리빙, 생활, 식품 등을 주로 담당하며 롯데홈쇼핑 대표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 7일 첫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쇼파 브랜드 ‘자코모’의 ‘미엘르 하이 소파’를 단독으로 선보였다. 가죽관리법, 인테리어 활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색상이 매진 되는 등 주문금액 20억원을 기록했다.

GS25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광어·연어 숙성회를 오는 1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에 GS25가 도입하는 소금 숙성회는 싱싱한 국산 광어와 노르웨이 연어을 소금으로 절여 숙성한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한 상품이다. 소금 숙성을 통해 수분을 제거하여 회 특유의 탄력적인 식감이 일반회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다.

GS25는 7월 10일까지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소금에절인숙성광어회’는 8900원, ‘소금에절인숙성연어회’는 9900원이다.

나라셀라가 패키지를 리뉴얼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를 출시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로고를 눈에 띄기 쉽도록 병에 각인했으며 품종명과 원산지 표기는 가독성 높은 서체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나라셀라는 ‘몬테스 알파’ 패키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5월 가정의 달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몬테스 알파’ 시음 및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테스 알파’ 포함 브랜드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 매거진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시 몬테스 1본입 와인 캐리어를 15만원 이상 구매시 몬테스 파우치 세트를 선물한다.

G마켓이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날인 8일 거래액을 확인한 결과 5월 행사 첫 날 대비 46%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첫 날 오픈 직후 고객 방문자수가 지난해 행사대비 66% 급증했다. 첫 날 누적 판매량 역시 228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1초당 26개씩 팔린 셈이다.

특히 디지털기기와 각종 생활가전 수요가 급증했다.‘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는 오픈 1시간 만에 총 56억5000만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밖에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 ‘에코백스 T10옴니 로봇청소기’, ‘LG휘센 제습기 20L’ 등도 4억~18억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도 엔데믹 영향으로 의류, 모자 등이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패션 거래액이 작년 대비 40% 증가했다.

위메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에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선다. 오는 12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상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위메프 모바일 앱·홈페이지, 소담스퀘어 역삼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식품∙뷰티∙리빙 등 130여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실내존에 이어 야외존까지 열며 본격적인 워터파크시즌에 돌입했다.

하이시즌이 시작되는 6월 3일부터 ‘서핑 마운트’를 비롯해 ‘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몬스터 블라스터’ 등 오션월드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을 모두 오픈할 계획이다.

야외존 개장을 기념해 소노인터내셔널은 D멤버스(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최저가로 구성된 세트권 판매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오션월드 세트권은 입장권 3매 및 4매에 공히 구명조끼 무료 대여 혜택을 부여하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D멤버스 고객에 한해 판매가는 입장권 3매 세트권이 10만5000원(정상가 22만5000원), 4매 세트권이 14만원(정상가 30만원)이다. 세트권은 구매 이후부터 7월 14일까지 쓸 수 있다.

◇ LF 바버, ‘아카이브 전시회’ 진행… 헤리티지 마케팅 강화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바버는 오는 11일까지 편집숍 ‘라움 이스트’ 1층에서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을 선보이는 ‘아카이브 전시회’를 연다. 

바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아카이브 전시회로 영국에서 공수해 온 오리지널 빈티지 상품 7종을 선보인다. 전시 아이템은 1980-90년대 제작된 상품이다. 1980년대는 바버를 대표하는 굵직한 아이템이 탄생한 의미 있는 해로, 이 시기에 제작된 상품은 특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장인정신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