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베스트 럭셔리 호텔' 등극

시그니엘 부산이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웹사이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시그니엘 부산은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3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의 국내 베스트 호텔 부문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전 세계 800만 개의 숙소를 대상으로 여행자들이 직접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하고 평가한 리뷰와 의견을 모아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한다. 실제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평가해 공신력이 높다.

세 돌을 갓 넘긴 시그니엘 부산은 짧은 역사에도 금번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단숨에 최고 수준의 호스피탈리티임을 공인받았다.

최근 부산엑스포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숙소로서 내외빈을 맞아 부산을 알리는 국제적인 무대로 활용된 시그니엘 부산은 훌륭한 입지와 고품격 서비스, 탁월한 시설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2개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요금을 선보였다.

오는 8월 중 투숙할 수 있으며, 롯데면세점 10만원 교환권 1장을 투숙당 1회 특전으로 제공한다. 교환권은 롯데면세점의 증정 데스크(여권 필요)를 방문해 LDF PAY로 전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최소 30일 앞서 예약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얼리버드 상품을 이용하면 특별 요금 대비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도 1위 기념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오는 7월 말까지 제공한다.

해당 기간 내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토랑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이용요금의15% 할인이 적용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객실 패키지 ‘투 인피티니 앤드 비욘드’도 내놨다. 객실 1박과 특별 제작한 시그니엘 부산 로고 양우산 1개, 호텔 수영장 종일 이용 특전에 호텔과 동 건물에 위치한 부산 최고층 전망대 부산 엑스더스카이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2관왕을 달성해 기쁘다”며 “투숙객들이 직접 뽑아주신 1위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