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최대 50% 할인.1등급 등심 100g당 5000원대국산 제철포도 전품종 대상 32% 할인샤인머스캣 평균 소매가 대비 약 24% 저렴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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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를 비롯해 국산 제철포도 전품종 대상으로 32% 할인하는 포도피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소프라이즈 2023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우 품목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국거리·불고기(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정상가 기준 50% 할인을, 등심/안심/채끝/양지(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40% 할인이 적용 된다.

    특히 한우 인기 부위인 등심의 경우 1등급(암소) 기준 100g당 행사가 5628원에 판매한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확인한 1등급 한우 등심 100g당 평균 소매가 8882원 대비 약 37%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이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제철 맞은 국산 포도 전품종 대상 3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상품으로 국내산 샤인머스캣 1.2kg/팩, 거봉 1.4kg/박스, 유명산지 캠벨포도 1.5kg/박스를 각각 정상가 2만4800원에서 행사카드 전액결제 시 8000원 할인한 행사가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의 경우 100g당 판매가 1400원으로 농산물유통정보에서 확인한 평균소매가 1850원 대비 약 24% 저렴하다.

    한편 이마트는 맛있고 신선한 샤인머스캣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상품 패키지에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명을 기재하는 ‘농가실명제’를 도입했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한우와 포도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몸보신 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동시에 다양한 목적의 테마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