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40만원대 크루즈여행 상품10개월 동안 215억원 매출 올려2030 젊은층 소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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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크루즈 전문 여행사 현대투어존과 고가의 크루즈 여행 상품을 판매, 10개월 만에 약 215억원대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루즈 여행 패키지는 바다 위 대형 크루즈 안에서 뷔페 식사, 선상 공연 관람은 물론 스파 마사지·수영·면세점 쇼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초호화 럭셔리 여행이다.서부 지중해, 동부 지중해, 아라비아해, 알래스카 등 여행 코스 선택지도 다양하다.
54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상품이지만 인생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과 매월 납부액을 내는 분할 납부 결제 방식으로 결제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방송당 평균 순매출은 10억원 이상으로 동기간 일반 여행 패키지 방송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고객층도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의 선호가 높은 여행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신혼여행으로 크루즈 여행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과 현대투어존은 대형 프로모션인 원플랫폼 캠페인을 연다.CJ온스타일 앱과 TV, T커머스 채널을 연계해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25일까지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미리 주문 시 여행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달러북(30달러·2인 한정)을 증정한다.26일 오전 8시50분 진행되는 TV방송에서는 3명에게 크루즈 여행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운 찬스를, 또다른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현금 경품을, 2명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발코니룸 업그레이드 옵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