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편중된 맛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 출시후추, 냉동삼겹살, 매콤 쭈꾸미 주 재료로 만든 상품 5종오뎅식당 대표 연구 개발 참여한 상품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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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유명 냉동삼겹살 맛집 ‘후추네’, 원조 부대찌개 맛집 ‘오뎅식당’과 콜라보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 총 7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후추네는 신사동의 유명 고깃집 꿉당에서 운영하는 냉동삼겹살 브랜드다. 이번에 CU가 후추네와 콜라보해 출시하는 상품 5종은 후추네의 시그니처 요리인 냉동삼겹살과 쭈꾸미를 주 재료로 활용한 상품이다.

    ‘매콤쭈꾸미 냉삼 덮밥(5500원)’, ‘매콤 삼겹 김밥(3200원)’, ‘매콤 쭈꾸미 삼겹 삼각김밥(1300원)’을 비롯해 ‘훈제삼겹(6900원)’, ‘냉동삼겹살(6,500원, 180g)’까지 총 5종을 준비했다.

    오뎅식당은 60여 년의 업력을 가진 의정부 부대찌개의 원조 맛집이다. CU가 오뎅식당과 협업해 이달 20일 출시하는 상품은 라면과 덮밥류 각 1종으로 오뎅식당 김민우 대표가 6개월 간의 상품 개발에 함께 참여해 실제 맛집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부대찌개 라면(2000원)’, ‘부대찌개 덮밥(4800원)’ 등을 출시했다.  

    CU는 인기 레스토랑의 메뉴를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RMR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CU의 RMR이 포함된 HMR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2019년 22.7%, 2020년 28.7%, 2021년 23.1%, 2022년 21.4%, 올해(1~11월) 23.8%로 5년 연속 성장세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편의점이 고객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맛집 플랫폼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