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능력·국제감각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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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명된 신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부동산 정책 전문가다.국토부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대통령실은 진 신임 1차관이 주택공급 촉진과 주거안정, 주거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진 신임 1차관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제36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뎠다. 대변인을 지냈으며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와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파견 근무 등으로 소통 능력과 국제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