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전 선거정보 확산 나서매주 수요일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 코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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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케이블TV기자협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올바른 선거정보 확산에 나선다.케이블TV기자협회는 23일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유수완 케이블TV기자협회장과 황윤선 중앙선관위 선거2국장을 비롯해 케이블TV와 선관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선거정보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공동 홍보 ▲공명선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기획 홍보 ▲선관위와 협회 회원사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에 결정된 사항 등을 공동 진행한다.케이블TV기자협회 회원사인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HCN, 딜라이브, CMB 등 MSO 5개사와 개별SO(금강방송, 남인천방송, 서경방송, CCS충북방송, JCN울산중앙방송, KCTV광주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등)에서는 다양한 선거정보와 유권자 릴레이 인터뷰를 담은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 뉴스 코너를 매주 수요일 공동으로 제작, 송출한다.해당 콘텐츠는 케이블TV 지역뉴스에 방영된다. 이와 함께 각 사별 유튜브 채널과 케이블TV 지역 콘텐츠 통합 플랫폼인 Gazi(가지) 앱,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케이블TV기자협회와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선거 뉴스와 선거 관련 토론회, 캠페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유수완 케이블TV기자협회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케이블TV 기자들은 정확하고 책임 있는 선거 보도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