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대표 GSMA CEO 보드미팅 참석LLM 적용 초거대 AI 협력모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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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와 소통에 나선다. 김영섭 KT 대표는 국내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KT는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NEXT 5G ▲AI LIFE 총 2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AI 혁신기술을 통해 달라질 미래 생활을 선보일 계획이다.NEXT 5G 존에서는 UAM(도심항공교통)을 위한 항공 통신망 구축 기술과 양자암호, 전력절감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한다.체험관에서는 ▲항공망 ‘스카이패스(SkyPath)’ ▲위성 연계형 ‘초 커버리지 다중 연결 네트워크(SkyNet)’ ▲미래형 중계기 기술 ‘RI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UAM 교통 AI를 활용한 ‘교통관리시스템’도 공개하며, 소개한 기술은 올해 UAM 실증사업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차별화된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선보인다. 유선 보안에 특화된 QKD 장비와 무선보안을 책임지는 QKD 장비를 전시해 유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 장비는 동작원리를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네트워크 전력절감 부스(Telco Net-Zero)에서는 서버 전력절감기술과 액침냉각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AI LIFE 존에서는 AI 인공지능 솔루션을 확장해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다. 전시관에서 'Generative AI Alliance' 섹션은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반도체, 소버린 AI(Sovereign AI) 사례 등 초거대 AI 협력모델을 선보인다.KT 초거대 AI가 광고 도메인에 적용된 디지털 혁신 사례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도 준비했다. 거대언어모델(LLM)이 사용자가 머물고 있는 콘텐츠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해 최적의 광고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전시한다.On Device AIoT에서는 공유 킥보드, 전기차 충전기, 택시용 스마트 사이니지에 적용된 블랙박스(EVDR)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Genieverse in School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로명 주소를 학습할 수 있는 ‘지니버스 도로명 주소’를 준비했다.한편, KT는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T의 우수 협력사 5곳을 초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돕는다.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은 "MWC 2024를 통해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다양한 ICT 기술을 현지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글로벌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