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 첫 방송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KT, B2B ‘스마트폰 앱제어 플랫폼’ 구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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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 ‘U+무너쉴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에서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에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고,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악성앱 감염 시 우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국번없이 11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공동인증서가 악용되지 않도록 PC에서 주거래은행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로운 공동인증서를 재발급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통신·금융 명의도용 방지서비스인 ‘엠세이퍼’ 사이트에 접속해 가입사실현황조회서비스로 확인하고 통신사 가입 제한서비스를 등록해 탈취된 명의로 휴대전화 회선이 개통되지 않도록 한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 신규 계좌 개설과 신용카드 발급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주기에 걸쳐 취약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역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태군노래자랑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진행하는 로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지역채널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누적 3800만 조회수를 넘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즌2에는 온라인 예심 제도가 도입됐으며, 첫 번째 노래자랑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린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앞으로도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살려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곳곳에 숨어있는 노래 실력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을 5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창업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또는 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오리엔테이션, 오픈베타데이 피어러닝 프로젝트 등을 거쳐 올해 버닝비버에 참석할 수 있다. 수료식은 올해 12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올해 새롭게 동료와 함께하는 피어러닝 프로젝트도 신설되었으니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B2B ‘스마트폰 앱제어 플랫폼’ 구글인증 획득

    KT가 B2B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은 ‘기업전용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업무와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국내 통신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구글이 인증하는 안드로이드 솔루션 목록에 플랫폼이 등재됐다.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이 적용된 단말의 개인 영역은 일반 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카카오톡,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업무 영역의 경우 기업전용5G만 허용돼 기업이 승인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보다 강화된 보안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지원한다.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앱을 삭제할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 임직원 개인이 스마트폰에 실수로 설치한 악성 소프트웨어로 기업 내부에 알 수 없는 트래픽이 유입되거나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기업 IT 시스템을 보호한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폰 기업 앱 제어플랫폼’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나혼렙 사전등록 1200만명 달성…5월 8일 정식출시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5월 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KT 이니텍,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큐어 AI’ 출시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인공지능 벤처기업 인텔리시스와 보안솔루션을 탑재한 생성형 AI 서비스 ‘시큐어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큐어 AI는 생성형 AI에 사용자 인증부터 권한관리, 구간 보안, 데이터 보안 등 특화된 AI 보안 솔루션을 접목한 보안 융합 서비스다. 기존에 출시된 생성형 AI LLM(대형 언어모델) 서비스보다 한층 높은 보안성을 도입 기업에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정보 검색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반복 업무 자동화 등 업무 효율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 ▲디스플레이 자동화 ▲고객 상담 어시스턴트 등 사내 업무 외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전문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큐어 AI’에는 이니텍의 고유 기술인 ‘RBAC’(Role-Based Access Control) 기능이 접목돼 보안을 강화하고, 권한 관리를 단순화해 보안 관리의 복잡성을 줄였다. RBAC는 정보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특정 역할을 할당하고, 이에 따라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역할 기반 접근 제어 모델이다.

    성열탄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본부장은 “인증 암호화에 기반을 둔 보안사업 분야에서 다년간 쌓은 기술력을 결합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AI 기업으로 새롭게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C문화재단, 보완대체의사소통 앱 ‘나의AAC’ 현장교육 성료

    NC문화재단이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신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진행한 ‘찾아가는 AAC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AAC의 개념과 나의AAC 신규 앱 서비스 소개, 효과적인 AAC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매회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장애가족,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등 의사소통장애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이 최근 공개한 ‘나의AAC’ 신규 버전은 사용자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단일화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엔씨소프트 AI Tech Center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탑재하고, 어휘 수를 늘려 배열을 최적화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컨퍼런스 ‘GRB Seoul’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GRB Seoul)’를 진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는 핵심 마케팅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미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가치 있는 고객관계 설계 방안 ▲고객중심 행동 데이터 분석 기법 소개 ▲고객 세그먼테이션 전략과 Braze 활용 등 총 15개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업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한 사례 바탕으로 업무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CJ올리브영의 김혜진 파트 리더, 유가희 마케터 등 CRM 담당자들이 ‘CJ올리브영과 함께 멀티채널 CRM을 넘어 옴니채널 CRM으로’라는 주제로 패널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디지털 마케팅 올인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올해는 그로스 마케팅을 기반으로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