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년' 하나로마트, 농·축·수산물 70% 할인에 코나 자동차까지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창립 29주년을 기념하여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농업인의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고객과 농업인이 더 살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28일간 진행된다. 

농협유통 창립 29주년 기념으로 29가지 대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MD가 추천하는 신선상품 29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일자별로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인기 있는 가공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창립특가! 2만큼 싸다9~’를 비롯해, 반값찬스·1+1 행사·균일가전 등 고객 입맛에 맞춘 행사 상품들을 할인한다.

25일부터 창립기념 오픈런 행사를 마련해 단 하루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 환절기 체력 증진을 위해 ‘소 한 마리 행사’와 ‘한우자조금 행사’, 우리돼지 ‘한돈’ 특별 할인전도 진행 예정이다. 신용카드 제휴를 통해 행사 카드로 상품 결제 시 추가 할인된다.

농협유통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29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대상은 마케팅 동의한 회원으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된다. 

1등 경품은 현대자동차 코나(가솔린 2.0/모던) 3대, 2등 삼성 비스포크 로봇청소기 AI 24대, 3등 횡성한우세트(1+구이용/2.4kg) 61개, 4등 쌀 10kg 151포, 5등 NH맴버스 1만 포인트 2661명이다.

창립기념 하나로 회원대상 사은행사도 마련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기준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비회원인 경우에도 회원 가입을 거쳐 상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과 경품 당첨 대상이 된다.

각 점포별로 롯데시네마 영화관란권·매점 할인 쿠폰 증정(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부전·자갈치점)과 우수고객 대상 안성팜랜드·연천나룻배마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지체험행사(창동·대전·부산·전주점)가 준비됐다. 양재점에서는 키자니아(서울) 할인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