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 통해 모금2011년부터 14년 880여명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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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만 18세 이하 아동들을 돕기 위한 의료비 3000만원의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후원금은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됐다. 이는 임직원뿐 아니라 DB손해보험과 인연을 맺은 고객들까지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DB손해보험은 2011년부터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후원하기 시작해 14년간 88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총 4억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DB손해보험 농구경기 초청 관람, 코로나19 응원키트 지원사업 등 꾸준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DB손해보험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KBS119상 후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