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코 크러쉬' 팝업 스토어 운영롯데아사히주류, 'MODERN DRY BAR' 전개에이블씨앤씨 어퓨, '워터락 피니셔' 팝업 전개
  • ▲ ⓒ샤넬
    ▲ ⓒ샤넬
    긴 장마기간에 지쳤다면, 비 소식이 없는 이번 주말 성수동 나들이를 추천한다. 유통업계는 핫플의 성지 성수동에서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오는 7월 23일까지 앤더슨씨 성수에서 ‘코코 크러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샤넬이 국내에서 코코 크러쉬 팝업을 여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 팝업은 ▲크러쉬 라이브러리 ▲크러쉬 게이밍 ▲크러쉬 살롱 ▲크러쉬 락스미스 등 총 네 개의 크리에이티브 컨셉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크러쉬 라이브러리에서는 주얼리를 자유로이 시착해볼 수 있으며, 크러쉬 살롱에서는 주얼리 시착과 함께 코코 크러쉬 스티커로 네일을 장식할 수 있다.

    크러시 락스미스에서는 ‘Crush Story’라고 새겨진 작은 자물쇠를 증정한다. 이어 크러쉬 게이밍에서는 코코 크러쉬 모티프가 사용된 특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 ⓒ롯데아사히주류
    ▲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아사히주류는 7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봇봇봇에서 ‘MODERN DRY BAR’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키 메시지인 ‘BEYOND EXPECT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입구에는 생맥주캔 가든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1층 ‘MODERN DRY BAR’에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와 프리미엄 핑거푸드 3종으로 구성된 세트를 판매한다.

    2층 루프탑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을 앞세운 피크닉 콘셉트로 꾸며졌다. 과자 브랜드 프리츠(PRETZ) 협업을 통해 다양한 페어링을 선보인다.
  • ▲ ⓒ에이블씨앤씨
    ▲ ⓒ에이블씨앤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무신사뷰티와 함께 7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2호점에서 ‘워터락 피니셔’ 팝업 스토어를 연다.

    어퓨의 워터락 피니셔는 화장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에 메이크업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액체형 파우더 제품이다. 1회 사용으로 피부 온도를 4도 이상 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느낌이 드는 파스텔 블루톤으로 연출된 팝업 매장은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흰색 원형 구 디자인을 전반에 배치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워터락 피니셔 미니 제품도 처음 선보인다. 워터락 쿠션 본품 구매 시 미니 제품을 함께 제공한다.

    현장에 방문 시엔 어퓨 베스트 3종 샘플을 받을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워터락 피니셔 본품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