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위 부상 중증도 따라 차등 보장재활·물리치료 최대 90만원 보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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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상해 사고로 생긴 부상을 신체 부위별로 차등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갱신형이며 부상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머리·목 △복부·등 △어깨·팔 △손·손목 △엉덩이·다리 △발·발목 △기타(화상·부식) 등 7개 부위별로 상해 정도(경증·중등증·중증)에 따라 각각 최대 6만원, 55만원, 510만원을 보장한다.경증은 가벼운 찰과상과 염좌 등이다. 중등증은 골절과 신경손상, 중증은 으깸 손상이나 절단 등을 포함한다.아울러 특약 가입 시 상해 사고로 인한 재활치료비도 보장한다. '(무)OK급여재해재활치료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을 1회당 최대 3만원, 연간 90만원까지 보장한다.고지 의무기간도 대폭 완화했다. 3개월 내 입원 및 수술, 추가 검사 소견이 없다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가입 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를 5% 할인 받을 수 있다. 만기는 20년과 30년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일상 생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정밀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통합상해보험을 개발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