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730만원, 수상작은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에 전시
  • ▲ 공모전 홍보 포스터 ⓒ한국도로공사
    ▲ 공모전 홍보 포스터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미래의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을 주제로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미래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 고속도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5인 이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 가능하고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공식 이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300만원, 1건), 금상(100만원, 2건), 은상(50만원, 3건) 동상(20만원, 4건) 등 총 10개 팀에 730만원의 상금과 한국도로공사 사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0월 10일에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20~2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엑스포' 행사에 전시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기 어려운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무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26, 29일에 온라인 플랫폼 'Teams'에서 MS의 생성형 AI 중 하나인 코파일럿(Copilot) 사용법을 강의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웹사이트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