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참여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만든다… 사내 앰배서더 45인 선정
  • ▲ 라이나생명 WOW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라이나생명
    ▲ 라이나생명 WOW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새로운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직원 스스로 만드는 'Way of Working(WOW)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WOW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보험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직원이 직접 일하는 방식을 만들고 체계화해 라이나생명만의 업무 방식을 구축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라이나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다듬어 지속 가능한 일하는 방식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목표다.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앰버서더로 선정된 45명의 직원들에게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라이나 WOW Guide'로 라이나생명의 조직문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현재의 라이나를 만든 과거의 방식을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라이나생명이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The 1st Choice Brand'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