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548개 아름인 도서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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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아름인 도서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548개 독서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로 확장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또한 신한카드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및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아름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마이샵’ 플랫폼을 통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9년부터 매년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함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