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개인신용대출… 최대 70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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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은행이 지역 서민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더드림론'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달 출시한 지역사랑더드림론은 기존 비대면 대출 상품인 'i-빅론U' 대비 등급별 대출한도, 소득인정비율을 상향해 우량고객에게 높은 한도를 제공한다.신청 가능 대상은 직장 또는 거주지 주소가 부산, 울산, 경남권인 고객 중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근로자다. 최대 7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지역사랑더드림론은 비대면 개인신용대출 상품으로 금융 플랫폼 토스 간편한도조회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IBK저축은행은 "지역사랑더드림론 출시를 통해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