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및 자활청년이 운영하는 '해피스토어 1호점' 오픈한국자활복지개발원, 희망친구기아대책과 체결한 업무협약"상생형 점포 더 확대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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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첫 사회 진출을 함께하며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GS25는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서울 강서구에 열고,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피스토어 1호점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개발원, 기아대책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육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이상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점포 경영은 강서센터가 맡는다. 

    해당 점포에는 강서센터 소속 자립준비청년 및 자활청년 8명이 근무하기 위해 사전에 경영주 교육을 받아 점포 관리 역량을 쌓았다. 이들은 직접 근무하며 상품 발주, 재고 관리, 매출 분석 등 다양한 점포 운영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GS25는 2017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내일스토어 ▲장애인을 위한 늘봄스토어 ▲노인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등 200점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