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와 중기 판로 개척·수출 확대 지원 MOU수출 경쟁력 강화 상호협력 필요한 다양한 활동 진행“K-푸드, K-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에 최선”
  •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가운데),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왼쪽)이 MOU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홈앤쇼핑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가운데),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오른쪽),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왼쪽)이 MOU를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홈앤쇼핑
    홈앤쇼핑은 5일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룸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국내 중소기업 제품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협력 및 지원 △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지원 사업 등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체계 및 실행계획 마련 △해외 시장 동향 등 경제 협력 관련 정보 상호 공유 등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등 다양한 국가의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판로를 확보하여 2021년 수출액 100만불을 돌파,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홈앤쇼핑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K-푸드, K-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