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사원들, 입사 1주년 맞아 지역아동센터서 크리스마스 간식 만들기 활동어린이들 쾌적한 환경 위해 생활가구 기부
  • ▲ 동양생명 신입사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이든아이빌'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간식을 만들고 생활가구를 기부했다. (사진 가운데) 이소영 이든아이빌 원장.ⓒ동양생명
    ▲ 동양생명 신입사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이든아이빌'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간식을 만들고 생활가구를 기부했다. (사진 가운데) 이소영 이든아이빌 원장.ⓒ동양생명
    동양생명은 회사의 올해 신입사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간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1주년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신입사원 20명은 20여명의 어린이들과 두 개의 조로 나뉘어 크리스마스 간식으로 치킨랩과 과일꼬치 등을 만들었다. 이후 함께 만든 간식을 나누며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동양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생활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옷장, 침대 등 생활 가구를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입사 초기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은 "당사는 브랜드 '수호천사'의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5월 뚝섬한강공원에 조성한 '수호천사의 정원'과 7월에 진행한 '어린이 경제환경 캠프'처럼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