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명 직접 참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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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한용품과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디지털 혁신으로 절감한 사회적 비용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임직원 40여명은 이틀 동안 아이들을 위한 필통과 방한 신발을 직접 제작했다. 무릎담요, 장갑, 양말, 핫팩, 필기구, 간식 등 10여 가지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포장했다.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