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한부모가족 대상 1140여점 생활용품 후원베트남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 취약 계층 대상 물품 지원"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 전할 것"
  • ▲ 락앤락 관계자가 나눔활동을 진행한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락앤락
    ▲ 락앤락 관계자가 나눔활동을 진행한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락앤락
    락앤락은 연말을 맞이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15곳의 시설에 1140여 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지프라이팬,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락앤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물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는 오는 29일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등 다양한 락앤락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연말을 맞아 후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박선영 CSR 매니저는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