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가격파격 선언… 인기 검증된 품목 엄선 대파-양념육-돌김-만두-완자까지 필수 먹거리 5종이마트에브리데이도 가공·일상용품 18종 이마트와 동일 가격 판매
  • ▲ 1월 가격파격 행사 ⓒ이마트
    ▲ 1월 가격파격 행사 ⓒ이마트
    이마트는 10일부터 30일까지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은 지난 한해 매달 빠짐없이 진행해온 지속가능한 EDLP(Everyday Low Price) 행사다. 월별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3대 그로서리 품목과 40대 생필품을 엄선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새해 대표 그로서리 품목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생필품 또한 기존 40종에서 50종으로 늘렸다. 1월 가격파격은 20여일간 2000원대 대파-양념 소불고기-곱창돌김-만두-완자 메인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파머스픽 흙대파는 1봉당 2480원으로, 기존 정상가 대비 17%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지난해 11월부터 겨울 대파 주산지인 영광, 임자도, 신안지역의 농가와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했고, 이마트 후레쉬센터를 통해 포장작업을 해 비용절감을 이뤄냈다.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는 800g 1팩에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하다. 호주산 소불고기 물량 170톤(t)을 확보해 임자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임자도 대파를 곁들여 완성했다. 선물용 고급김으로 사용되는 광천 곱창돌김(20봉)은 정상가 대비 30% 낮은 6980원에 판매한다.

    1월 설 명절이 있는 시기인만큼 명절용 먹거리 제수용품으로 활용가능한 냉동만두와 완자도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선정했다. 더미식 육즙 고기교자/김치교자(530g, 각)는 1봉당 4980원에 판매한다. CJ 비비고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480g), 동원 명품 해물완자(795g)는 각 정상가 대비 각각 30%, 20% 할인해 연중 최저가 수준인 행사가 6980원,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공식품·일상용품 5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970원에, 매출 83%가 늘어난 CJ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140g)은 행사가 10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또한 가격파격 선언 생필품 50대 품목 중 18개 품목을 이마트와 동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CJ 비비고 왕교자(350g*3)와 CJ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400g)를 각 9970원·688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