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180개·도서 220권 기부… 취약계층 지원 노력
  •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과 도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과 도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과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KB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하 화분 180여개와 도서 220여권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됐다.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KB손보와 2006년부터 ‘KB희망바자회’를 통해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