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만큼 꺼내 쓰고 다시 채워넣는 유연한 서비스그간 '전환→재가입' 등 사용 불편 개선"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
  • ▲ ⓒ교원라이프
    ▲ ⓒ교원라이프
    교원라이프가 상조상품 납입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납부금 바로쓰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입한 상품의 전체 납입금을 기준으로만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또 전환 시 기존 상조 구좌가 해지돼 상조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려면 재가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선보인 ‘납부금 바로쓰기’는 고객이 본인의 납입금 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소액 단위로 전환할 수 있으며, 구좌는 그대로 유지된다. 사용한 금액은 납입금에서 차감되며 차감된 금액에 따라 납부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구조다.

    해당 서비스는 교육(빨간펜)과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전환 서비스에 우선 적용된다. 향후 웨딩, 헬스케어, 뷰티, 장지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는 ‘납부금 바로쓰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6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전환 시에는 패키지 상품 최대 3% 할인과 모바일 여행상품권 10만원, 교육(빨간펜) 전환 시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정품 전집을 각각 증정한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