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종로구와 함께 '2025 초등 여름방학 영어캠프' 연다

상명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서울 종로구와 함께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 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한다. 종로구 내 초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는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의 영어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배움-연습-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언어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지난 26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선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홍성태 총장,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이승연 미래교육원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하영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 총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각자의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