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529억원으로 29.7% 증가…순이익도 흑자 전환 성공수입차 시장 호조 및 판매 효율화 전략 주효로 실적 견인
  • 도이치모터스는 2분기 매출액 65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 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119.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주력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도이치모터스의 효율적인 판매 전략 꼽았다. 특히 신규 진출 브랜드의 초기 비용 반영을 극복하고 그룹 전체 손익이 개선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유통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왔다"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안정되는 단계에 접어들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