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보안·활용 교육 성료참가학생 전원 관련 자격증 취득 성과 내
  • ▲ 한양대 ERICA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힉생들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MS와 함께 진행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 한양대 ERICA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힉생들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MS와 함께 진행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하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달 15~1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데이터보안·활용 클라우드컴퓨팅 취업 연계 교육, 현장 견학·현직자 멘토링'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MS는 지난 1월 한양대 ERICA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글로벌 산·학 협력 교육'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의실과 한국MS 본사 교육실에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실무 기초 교육 ▲주요 핵심 분야에 대한 핸즈온 실습 ▲한국MS 본사 견학과 현직자 멘토링 ▲관련 자격증(AI-900: Microsoft Certified Azure AI Fundamentals) 응시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생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교육부터 실습, 현장 경험,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산·학연계 교육체계'로 주목된다.

    조성현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의 기초 교육과 기업의 현장 경험, 자격증 취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산·학 연계 모델을 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보안·활용 분야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 한양대학교 ERICA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
    ▲ 한양대학교 ERICA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