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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점에서 올 추석 가치소비 PL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이마트는 올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를 총 9종 선보이고 최대 35% 할인한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 선보인다. 유기농 등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가공과정과 인공 첨가물 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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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선물세트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저탄소, 유기농, 무농약,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대표 상품인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12과)’가 매년 인기를 끌며 작년 명절부터는 이마트 전체 과일 선물세트 중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자연주의 철학에 맞춰 과일 선물세트에 친환경 패키지도 확대 적용했다. 올해 자연주의 과일 세트 6종에 ‘생분해 에어캡’ 완충재를 사용한다. 180일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분해되는 소재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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