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14차 한중일 총재회의내년 회의 한은 주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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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 -사진 왼쪽부터 판궁성(PAN Gongsheng)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UEDA Kazuo) 일본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15일(현지시간) 이창용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14차 한·중·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이 총재는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우에다 카즈오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최근 경제·금융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세 국가는 상호 협력과 역내 경제·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순번제로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 회의는 한국은행이 주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