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익 38.5%↑… 영업외수익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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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급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70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5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도 감소한 1426억원한 2조585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외수익은 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3분기 실질연체율은 1.90%로 직전 분기 대비 0.13%포인트(p) 감소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