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희망퇴직 개시, 근속 15년 이상 일반직 포함자발적 퇴직 방식 유지 … 내년 1월 초 일괄 퇴직비대면 전환 가속에 인력 효율화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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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중장기 인력 구조 재편에 나선다. 디지털 전환 가속과 영업 환경 변화 속에서 고연차 인력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신규 채용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인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직 가운데 일정 연령 이상 직원, 근속 10년 이상 리테일서비스(RS) 직군 직원이다.

    일반 직원 기준으로는 1985년 이전 출생자까지 포함, 1980년대 중반 출생자도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 들어갔다.

    퇴직 시점은 내년 1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신청 접수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연령에 따라 차등화된 특별퇴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고연차 직원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도 신한은행에서는 500명 안팎의 인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