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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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는 13일부터 정기예금·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기예금 상품의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이상 금리가 기존 연 2.40%에서 2.60%로 오른다.이 외에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금리는 2.6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2.75%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2.95%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2.95%로 이전 대비 0.1%p씩 높아진다.자유적금의 경우 24개월 이상 상품이 2.40%에서 2.60%로,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3.05%에서 3.15%로 오른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0월 18일과 지난달 1일과 12일에 이어 약 두 달 사이 네 번째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 상품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