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기부금’ 기반'임직원 끝전 기부' 누적 기부금 약 12억6000만원에 달해차우철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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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기프트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와 김대근 롯데마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김장 행사와 기프트 박스 전달식은 미혼모와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2톤을 전국 미혼모 가정 300가구와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더불어 롯데마트 PB상품 ‘요리하다’ 밀키트 3종과 ‘오늘좋은’ 담요·장갑 등 방한용품 3종으로 구성한 기프트 박스 300개를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롯데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직원 끝전기부금’으로 준비됐다.‘임직원 끝전기부’란 롯데마트가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임직원 끝전 기부' 누적 기부금은 약 12억6000만원에 달한다.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김장 행사와 기프트 박스 전달식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