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2.8% 감소 … 글로벌 수요 둔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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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지만, 해외 판매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1월 국내 판매는 5만2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25만7491대로 2.8% 감소했다. 내수 회복 흐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가 이어지며 전체 판매는 감소세를 기록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SUV가 고르게 판매됐다.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128대 등 총 1만8447대를 기록했다.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 3320대, 스타리아 2328대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769대를 기록했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가 팔렸다.해외 시장 판매는 25만749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3.2% 줄었다.지역별로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지속적으로 투입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