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딜러·기자단 220명 참석 … 서유럽 최대 수출지 공략 본격화
  • ▲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
    KG 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KGM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북부 브륄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GM의 올해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럽 출시를 앞둔 ‘무쏘’를 현지에서 사전 공개하며 시장 반응을 점검했다. 무쏘는 1월 국내 출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행사장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다양한 튜닝 모델도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무쏘의 디자인과 다목적 활용성, 전기차 기반 특장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KGM은 전했다.

    콘퍼런스와 함께 지난해 독일 시장 판매 우수 딜러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유럽은 KGM의 최대 수출 지역이다. 지난해 서유럽 수출은 2만2496대로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했다. 독일은 6213대로 튀르키예(1만3337대), 헝가리(9508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이 7만대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무쏘를 비롯한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과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